대전시립무용단,2024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 포스터. (사진=대전시립무용단) |
이번 강좌는 우리 춤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자와 연습 지도자, 수석 단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 강좌는 '선부채 산조 - 초우'로 초보자들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정선 아리랑 곡조에 애틋함을 담아 김 감독이 창작했다.
강좌는 5일에 걸쳐 일일 2회차(오전 10:00-12:00, 오후 19:00-21:00)로 운영되며, 대전 시민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회차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다. 무용단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는 무용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 감독 은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하여 한국무용의 대중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예술강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dmdt.artdj.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53~5)로 문의하면 된다
한은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