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의회) |
제81회 청소년 의회 교실에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 30여 명과 교장 선생님, 지도교사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 진행 순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의 주요 안건은 농어촌 지역 교육 및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고기 없는 날, 채식 데이에 관한 조례안, 사교육 금지에 관한 조례안, 깨끗한 운동장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 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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