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추 농가 피해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
센터는 8월 30일까지 지역 내 상습 침수지역 및 주요 작물 주산단지를 점검하고, 집중호우와 더불어 폭염 피해가 발생한 농가 위주로 사후관리 등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 농업인 대상으로 피해 예방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작목별 재해예방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집중호우 피해 예상 지역의 작물 생육상황을 수시로 점검·관리하여 농가에 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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