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웅장학회는 1989년에 후배들의 장학금 조성을 위해 단국대에 재직 중인 교직원 등 천안캠퍼스 졸업 동문들이 설립한 장학회로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천웅장학회 진광민 회장(응용수학전공, 04년 졸), 이길현 명예직원(농학과, 87년 졸), 주길화 명예직원(전자공학과, 86년 졸), 고준규 CS경영센터장(전자계산학과, 90년 졸)과 안순철 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안순철 총장은 "선배들의 소중한 기부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학에서도 천웅장학회의 뜻을 이어받아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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