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 청소년회관 개관식에는 정용익 이사장과 역대 이사장들인 신청 이사장, 안기호 이사장, 김흥수 이사장, 전병구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들과 회원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유득원 대전시행정부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
대전YMCA(이사장 정용익) 청소년회관 개관식이 9일 오후 6시30분 대전시 유성대로 579-5(구암동) 대전YMCA 청소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전YMCA 청소년회관 개관식에는 정용익 이사장과 역대 이사장들인 신청 이사장, 안기호 이사장, 김흥수 이사장, 전병구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들과 회원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유득원 대전시행정부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과 안경자 대전시의회 의원, 박찬용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1층 앞마당에서는 대전YMCA 청소년회관 오픈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이 있었다. 이어 1층 로비에서는 청소년회관 기부자의 벽 제막식이 열려 청소년을 위한 기부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용익 이사장은 회관이 건립되기까지 수고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섬김과 나눔에 힘써온 조광휘 대전 YMCA 건축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용익 이사장, 조광휘 건축위원장. |
조광휘 대전 YMCA 건축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대전YMCA 청소년회관은 느린학습(발달장애) 청소년이 미래를 준비하는 배움터이고, 부모님이 함께 소통하는 쉼터이고, 경험과 소망을 나누는 모임터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나눔터”라며 “바쁘신 중에도 대전 YMCA 청소년회관 개관식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민서 대전YMCA 청소년 회장이 “저희 청소년들을 위해 이렇게 멋진 회관을 만들어주신 기부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축사하고 있다.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축사하고 있다.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축사하고 있다. |
김제선 중구청장이 축사하고 있다. |
이날 정용익 이사장은 회관이 건립되기까지 수고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섬김과 나눔에 힘써온 조광휘 대전 YMCA 건축위원장과 이수원 대전YMCA 청소년장학회 위원, 박민기 하이디건설주식회사 대표, 김재홍 건축사무소 무비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가는 대전YMCA 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꿈을 키우고 이루는 공간인 대전YMCA 청소년회관 1층 꿈이룸 카페는 느린학습/발달장애 청소년 카페로 운영되고, 1층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교육, 2층 꿈이룸강당은 건강 발달 운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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