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8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만 3~5세 아동과 양육자 총 10명을 대상으로 영 유아 오감 발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오감 발달 프로그램이란 영유아의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유아가 양육자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하며 협동심과 적절한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온몸을 이용한 즐거운 체험으로 건강한 신체를 만든다.
지난 6일 1회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7월∼8월 총 4회기로 진행되며 동화를 주제로 한 놀이 교육을 통해 연주하기,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예정이다.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양육자와 아동들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