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밤사이 143㎜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구 용촌동, 기성동의 마을이 고립되면서 소방 당국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인근 불어난 하천에 마을이 고립돼 현재 소방 구조대가 고무보트를 동원해 구조 활동에 나섰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고 산성119안전센터가 먼저 도착해 고무보트로 마을로 접근해 주민들을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영상 :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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