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메세나는 9일 오전 10시 미혼모 지원시설인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을 방문해 이네스트코리아(대표 이승준)와 노은도매할인마트(전무 이원규)와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사랑메세나 김진혁 대표를 대신해 김경옥 부대표와 이네스트코리아 이승준 대표와 노은도매할인마트 이원규 전무는 함께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을 찾아 미혼모와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한약과 간식 등을 기부했다.
이승준 이네스트코리아 대표는 “예쁜 아가와 함께 자립을 준비하는 미혼모분들에게 힘든 시기지만 따뜻함이 전해져서 살아가는 삶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규 노은도매할인마트 전무는 “미혼모분들께서 작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마음을 받아주시고 사회에 잘 적응해 밝게 아이들을 키우는 큰 어른으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오늘 미혼모분들을 위한 기부는 이네스트코리아 이승준 대표가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전사랑메세나도 함께 동참해 사랑의 마음 전달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었다”며 “함께 참여해 한마음으로 기쁨을 전해주신 이승준 대표님과 이원규 전무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아침뜰에서 미혼모와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도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식에는 이승준 이네스트코리아 대표, 이원규 노은도매할인마트 전무, 진종식 블루여행클럽 대표, 주은진 대전사랑메세나 감사, 김경옥 대전사랑메세나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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