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 공연은 8월 1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오페라 가수들의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아트 서커스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30일과 31일 프랑스 소설가 기 드 모파상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의자 고치는 여인'이 무대가 오른다. 사랑과 행복, 삶에 대한 실존적 태도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재)예술경영 지원센터의 '2024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 되어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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