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장학회원들을 반갑게 맞아들인 정경숙 교장은 “저희 원신흥중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근우 꿈나무장학회 회장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큰 일꾼이 되어달라” 며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급우들과의 우정도 돈독히 잘 유지해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천석 꿈나무장학회 이사장은 “저희를 환영해주신 원신흥중학교 정경숙 교장선생님과 학교 측에 감사드리고 선생님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된 장학생 여러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체결식 행사에는 꿈나무장학회 최석환 감사와 이봉기 사무국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생 전우재 학생의 학부모는 “저희 아이에게 장학금을 주신 꿈나무장학회 회원님들 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바르고 곧게 잘 자라 이 사회에 큰 동량이 되어 꿈나무장학회원님들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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