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 삼계탕 나눔 행사 사진 |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관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2천110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클럽 회원과 생활 지원사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G&H에서 치킨 무 1천700개 후원했고 델리퀸 진천점에서 즉석 삼계탕 100마리를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카네이션클럽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지난 2009년 창립 후 해마다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