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8일 직접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 제공 |
직접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9월 6일까지, 지역공동체사업은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52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재기 강사를 초청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고, 근로조건 및 근무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칠곡취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을 안내하며 취업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이 근로의 소중함과 보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욱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