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시민과 머리 맞대며 민원 해결

민원소통 기동팀 2년 활동, 주민의 삶 기여 평가

김경희 이천시장, 장호원 남부시장실에서 시민들 민원 상담 모습

김경희 이천시장이 민선 8기 전반기에 장호원 남부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시장 전반기 2년 행정은 시민편익을 위한 행정 구현이 눈에 띠게 나타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남부 시장실은 현재까지 76회를 운영하면서 795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728건의 다양한 의견 제안과 불편사항 등이 접수되어 신속한 민원 해결을 했다.

특히 김 시장이 직접 주민들의 제안사항에 대한 정책반영을 검토하고, 주민 불편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에 심혈을 기울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원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운영 중인 민원소통 기동팀은 증포동 상가 진·출입로 차단 문제 등을 해결했으며, 현재까지 2,380여 건의 민원을 상담하고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남부 시장실 및 민원소통 기동팀 운영은 시민 중심과 현장 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임시설치 되어 시민들의 의사소통 장소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