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9일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은 국가철도공단 |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재난·재해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장비지원 등 상호지원 ▲ 대국민 안전강화를 위한 적극협력 ▲ 동반성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철도 전 분야에 이용자 편의 향상과 철도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작년 집중호우에 따른 충북선과 중부내륙선의 조기 수해복구로 열차안전운행에 기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비상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가동하여 국민의 교통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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