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는 "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주민들께서 쉽게 파악하실 수 있도록 기본계획 구상안의 핵심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추진 상황을 살피고 하반기 중점 추진해야 할 업무의 내실 있는 마무리를 위해 군수,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직속기관, 사업소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20개 부서 544건의 신규·역점 등 업무를 점검했으며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법을 논의했다.
민선8기 금산군정은 3년 차를 맞아 가시적 성과창출을 기대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 견인과 미래 성장력을 확보하기 위한 군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민선8기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군정 분야별 세계로·미래로 관련 사업 운영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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