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
2024년 최우선 과제로 인구 증가 시책을 추진 중인 군은 주소이전 분위기 조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적극적인 전입 유도에 기여한 15명(개인·단체)을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했다.
개인 유공자로는 음성읍 읍내2리 이장 이종열 씨, 소이면 갑산2리 이장 김태영 씨,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채달원 회장, 대소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윤국진 회장, CJ푸드빌㈜ 강희석 공장장, ㈜제일안전유리 이은수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공 기관 및 단체로는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삼성면분회, 감곡면 이장협의회, 강동대학교,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글로벌선진학교, ㈜DB하이텍 상우캠퍼스, 모나크 컨트리클럽, 젠스필드 컨트리클럽이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군의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2030음성시 건설'과 발전을 위해 모든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의 6월 말 내국인 인구수는 9만 245명으로 전월 대비 31명 증가해 지속적인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군은 7월 이후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가 점차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