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매년 우수한 연구·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 활동 등을 통해 향토 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선정해 '시민의 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등 총 6개 부문이며, 천안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이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소속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등 또는 주민 30인 이상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천안 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인의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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