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전문교육, 연구 장비 교류 등 양 기관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농업·임업·정원 분야 발전을 위한 사업 공동 운영, 종자·식물 보전·연구, 빅데이터, 스마트팜 관련 실무중심 전문교육 협력 등 협약 내용에 담아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육근열 총장은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성과가 창출되길 바란다"며 "식물유전자원 분야 등에서 우수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실습과 인재 채용 등 발전적인 상호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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