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전경./김해시 제공 |
김해문화관광재단 개편으로 관광에 대한 전문성 강화, 정책의 연속을 통한 관광사업의 효율적 추진, 지역 관광 조직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재단 내 문화관광 자원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증대한다.
시는 개편을 위해 지난 5월 관련 조례에 이어 6월에는 재단 정관,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7월 중에는 시 문화관광국과 문화관광재단 직원 간 워크샵을 통해 문화관광재단의 정체성 확보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시의 관광정책에 부응하고 지역문화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다양한 문화·관광 융·복합 콘텐츠 발굴, 관광지 이미지 구축, 문화와 관광의 컨트롤 타워 역할로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견인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출범으로 우리 시가 갖고 있는 문화적 자산을 관광과 융합한 킬러콘텐츠 발굴하고 지역 관광자원 인지도를 높여 지역 관광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관광을 통한 문화, 축제를 발굴해 '명품문화관광도시 김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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