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중도일보DB |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 8기 취임사에서 선거 기간 중 약속했던 예산 5000억 달성, 고추 생산 1위, 농가소득 6000만 원 달성이라는'5·1·6 프로젝트' 실현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고 영양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보고서 역량강화교육, 직원 선진지 견학, 6급 팀장급에 이어 7-8급 군정시책보고서 평가 실시로 공모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물론이고 직원조회 및 간부회의 시 수시로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민선 8기 영양군은 농업, 생태관광, 사통팔달 교통 여건 개선에 주력해 왔으며 이를 위해 총 38건 1570억 원의 공모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무려 영양군 한 해 예산(4천억 원)의 38%에 달하는 엄청난 재원으로, 공모실적은 경북 도내 최고 수준이다.
놀라운 것은 2024년 상반기에만 5건에 97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오도창 군수는 "공모실적 1등 공신은 '행복한 변화로 희망찬 영양'을 꿈꾸는 군민들의 염원과 믿음이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밤낮을 이어가며 열심히 일해 준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공모사업에 힘썼던 것처럼 선정된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더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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