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유치원 체험교실 진행 모습 |
당진 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은 7월 8일 유아에게 다채롭고 행복한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4일부터 이틀 동안 당진유아체험교육센터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체험 시작 전 미르관에서 오리엔테이션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꽃가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급은 당진항과 서해바다, 요리보고 조리먹고, 아틀리에 체험실을 통해 바다 속의 자연, 요리, 다양한 예술 등을 경험했다. ,
은가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급은 정글놀이터, 궁금이광장, 어울림마당 등의 체험실을 통해 온 몸을 이용한 신체활동과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등을 경험해보았다.
유아들은 "지난 번에는 당진항과 서해바다가 재미있었는데 이번에는 정글놀이터가 제일 재미 있었다"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좋고 내가 만든 말랑한 반죽이 바삭한 쿠키가 된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인병희 원장은 "용연유치원 내에 위치한 당진유아체험교육센터에서 평소에도 일과 중에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 놀이중심의 방과 후 과정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유아체험교육센터를 활용해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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