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지난 8일 교통관리계장 경감 이정우, 아산파출소 경위 김동인을 4분기 자랑스러운 고창 경찰로 선정하고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자랑스러운 고창 경찰은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모범적인 경찰상 정립에 이바지한 직원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더욱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분기 자랑스러운 고창 경찰로 선정된 교통관리계장 경감 이정우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안전교육과 캠페인 등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동기간 대비 사망사고 감소 등 군민의 안전에 기여한 유공이며, 아산파출소 김동인 경위는 관내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주민 대상 전화금융사기 신종 수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농기계 전동기 휠체어 반사지 부착 등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믿음직한 경찰로 다가서며 경찰의 기본사명에 충실한 점이 공로가 인정됐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자랑스러운 고창 경찰로의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에게 경찰 사명의 본보기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창경찰서는 지난 4일 고창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관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창군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 체크를 실시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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