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6일 모항해수욕장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모항 해수욕장의 민간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 기간 동안 각 읍면 새마을 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매일 해수욕장 모래사장, 소나무 야영장, 주차장 등에서 환경정화 및 각종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항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주민 역량을 결집시켜 오늘 개장식이 여름 한철 반짝 행사로 그치지 않고 모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 거리와 감동을 제공하는 국민휴양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명식 회장은 "새마을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모항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안군을 제대로 알리고, 친절, 질서, 청결의 매력 부안 문화 군민운동을 선도하는 휴양지로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