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61)은 용인문화재단에서 2023년 8월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으로 개관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내면의 예술성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4월~6월에는 연극·미술·AI 등 다양한 융·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1,000여 명의 용인 시민과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예술 감수성의 싹을 틔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선별된 일부 프로그램은 '여름 정규강좌' 심화과정을 개설해 시민들의 예술적 소양을 확장·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여름 정규강좌'는 성인, 어린이, 가족 대상 총 47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성인은 나의 음악적 취향을 탐색해 보는 ▲나의 플레이리스트, 내 삶의 BGM, 자연의 재료를 활용해 공예 액세서리를 만들어보는 ▲푸릇 프릇(Friut) 공예 레시피, 엄마 번역가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책을 읽어보는 ▲엄마를 위한, 엄마 번역가의 그림책 읽는 법 등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예술놀이 ▲주(ZOO)춤 주(ZOO)춤 ▲나도 월트 디즈니처럼! : AI 동화책과 주제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웹툰 작가를 꿈꾸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뽀잉뽀잉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납량특집 : 공포 웹툰 그리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여름 정규강좌'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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