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후계 농업인 품목별 간담회 개최 |
이번 간담회는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최대 5억원 융자를 지원하고, 영농정착 지원금을 월 최대 1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농업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에 맞는 의견을 수렴해 품목별로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품목별로 수립한 교육 및 컨설팅 계획은 9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후계 농업 경영인 선·후배들과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한국농업 경영인인 이천시 연합회를 소개하고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품목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창업농의 성공을 위해 사업지침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청년 농업인의 비즈니스 모델 기획'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청년 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수립한 품목별 교육 및 컨설팅 계획 추진이 영농정착에 효과적으로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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