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전서구청장배 국제식 3C 당구대회 참가자들이 7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서구체육회 제공) |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당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구 괴정동에 있는 큐박스당구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약 250명의 동호인과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장, 이성준 서구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30이닝, 국제식 대대 3C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 우승은 정호길(비마스터) 씨가 석권했으며 준우승은 박학우(시니어회) 씨, 공동 3위엔 황의동 씨와 도진철 씨가 차지했다.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계기로 당구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이 즐기는 생활체육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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