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축산농가 대상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
이날 간담회는 농식품부와 안성시가 합동으로 축산농가, 축산환경관리원, 사료업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안성시 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1차 저탄소 사육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사육 실증 실험과 저탄소 축산물 인증 컨설팅을 추진했다.
또한 안성시만의 탄소 저감 사육 매뉴얼을 양축 농가에 널리 적용해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안성시 한우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탄소 저감 축산물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축산농가들이 저탄소 축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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