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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전 특성화고 안전지식경진대회에 참석한 이현옥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미래 산업인력인 대전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 청장은 "고등학생이지만 아르바이트나 현장실습도 해봤을 것이고, 또 나중에는 직업 생활을 하게 된다"며 "사업주는 여러분들한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할 의무가 있지만, 여러분들도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뭔지 숙지하고 그다음에 그거를 몸에 배도록 하는 것도 해야 할 일"이라며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항상 고용노동부가 곁에 있겠다"고 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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