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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도인, 39회 도지사배서 자웅 겨뤄

6일과 7일 양일간 천안 아우내 체육관서 1100여명 참여

승인 2024-07-08 13:50

이현제 기자

제39회 충남도지사배 유도대회가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천안 아우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제39회 충남도지사배 유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7월 첫 주말인 6일과 7일 양일간 천안 아우내 실내체육관에서 유도 종목 전문체육·생활체육 통합 유도대회를 개최했다.

충남도 15개 시군 1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도는 각 종별 1위부터 3위까지 개인 및 단체에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체육활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도 전달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도를 비롯해 모든 생활체육종목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더 많은 종목의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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