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 전 군수는 "물 맑은 양평수박이 도매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 이는 농민들이 30년 간 쌓아온 수박에 대한 열정과 양평군청의 지원, 청운농협의 전문적인 산지유통센터 운영이 이뤄 낸 성과"라고 자축했다.
양평군의 대외 호평은 2017년 물 맑은 양평수박 산지유통센터 건립 이래 군이 시설보완에 힘써 온 군정과 청운농협의 관련전문인력 고용 등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한 효과로 알려졌다.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과 각 도매시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양평수박은 올해 109개 농가로부터 수박 약 30만통을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해 출하할 계획이다.
단맛이 좋고 사각사각한 식감이 특징인 물맑은 양평수박은 청운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7월 한 달 간 만날 수 있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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