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민선 6기 제1호 공약사업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으로 과감하고 전폭적인 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군은 행복한 아동·만족하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돌봄 수요에 맞춘 돌봄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연계사업 발굴, 증평형 365 아동돌봄 등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 대상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등·하원 준비,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를 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일시·주말 돌봄, 병원 동행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2자녀 가정 50%, 3자녀 가정 90%의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지원하는 증평형 365아이돌봄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다.
이에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아이돌봄서비스 전담 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접수 전 해당 읍·면사무소를 찾아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고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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