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13일 괴산서 베이비플리마켓 행사

  • 전국
  • 충북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13일 괴산서 베이비플리마켓 행사

  • 승인 2024-07-08 10:59
  • 수정 2024-07-08 14:42
  • 신문게재 2024-07-09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플리마켓 포스터 (2)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충북 가치 자람 베이비플리마켓(괴산·증평군)이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영·유아 양육자의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해 육아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참여형 육아용품 플리마켓 부스와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하는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장난감·도서·의류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체험부스에서는 수박가방 만들기, 거울꾸미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영아용·유아용 에어바운스, 포토부스, 슬러시 무료 나눔, 버스킹·버블쇼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충북 콩콩나무 놀이체험실 장난감, 괴산·증평분소 장난감·도서관 대여 물품도 판매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도내 영·유아 양육자 가정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 희망 가정은 충북육아자람포털에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사전 신청 시 선착순 100분의 가정에게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 자리에서 영·유아 물품 판매(셀러)를 희망하는 가정은 9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 또는 가족행복과 아동친화드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민 안전문화 확산 함께해요"
  2. "마약 중독, 함께 예방해요."
  3. 기부챌린지 통한 적립금 600만원 기탁
  4. 대전을지대병원 간호부, 병원 내원객 간호 봉사활동 펼쳐
  5. 대전하나시티즌, 6일 제주와 정규 라운드 마지막 승부
  1. [건강]취한 것처럼 말 어눌해지고 비틀, 일상속 어지럼증 '주의를'
  2. 대전시, 내년 생활임금 1만 1636원 결정
  3. 소진공-카카오 추진한 단골시장, 전통시장 매출과 소비 증가 기여
  4. 대전권 전문대 수시1차 마감… 보건계열·취업유리 학과 여전히 강세
  5.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무예인들 힘 보탠다

헤드라인 뉴스


예산 남아도는데 청년월세 신청자는 대거 탈락… 왜?

예산 남아도는데 청년월세 신청자는 대거 탈락… 왜?

정부와 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까다로운 조건과 규정 때문에 ‘그림의 떡’으로 전락하고 있다. 신청자 상당수는 지원 대상에서 탈락하고 있지만, 매년 쓰지 못하는 이른바 불용 예산은 급증할 정도다.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과 대상 규정 등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청년월세 지원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8월(1차)과 2024년 2월(2차)에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신청자..

역대 최대규모 국제방산전시회 계룡서 열려… 최첨단 무기 한자리
역대 최대규모 국제방산전시회 계룡서 열려… 최첨단 무기 한자리

충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닷새간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3일 도에 따르면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지난 2일 계룡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해외 국방부 장관, 참가 기업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과 연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2일부터 4일까지 비즈니스데..

고교 무상교육 `위기`… 내년 `특례`기한 만료에 정부지원 0원
고교 무상교육 '위기'… 내년 '특례'기한 만료에 정부지원 0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 기한 만료에 따라 내년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이 전면 중지될 위기에 놓였다. 대전교육청은 기존 재원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던 정부 예산이 없어지면 기존 사업까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고교 무상교육 관련 지원을 포함하지 않아 고정적으로 교부됐던 약 350억 원의 세입분은 자연 감축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인건비와 운영비 등 필수경비가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재정지원이 끊기면 고교 무상교육 유지를 위해 전체 사업 축소는 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 기온 뚝, 쌀쌀한 대전 기온 뚝, 쌀쌀한 대전

  •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축제 개막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축제 개막 하루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