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총경 오지형)는 5일, 교통사고예방과 자전거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진접읍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을 마치고 주민자치회로부터 교통안전물품인 자전거 후미등 430개(200만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야간에 자전거 운행 시 LED 후미등이 원거리에서 식별이 용이해 자전거 운행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교통안전물품이 전달돼 사고가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원된 자전거 안전장비(LED 후미등)를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 동호회, 지역축제 등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활동 시 배부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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