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의 욕구를 기반으로 줌바댄스, 바느질 공작소, 캘리그래피, 한국무용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네일아트는 네일과 미용에 관한 숙련된 기능 습득 및 다양한 기술을 제공해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취업과 연계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하반기에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퓨어딜라이트 플라워, 메이크업, 요가, 다문화가족 빵 만들기 경연대회 등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윤연한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의 여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기대하며, 외국인 주민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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