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 출판예술 창작자의 무대 열다 |
이번 전시에는 그림, 글, 만화, 사진 등 6개 분야의 출판창작자 36팀이 참여했으며, 교하도서관 특성화 분야인 출판·인쇄를 주제로 한 51점의 출판창작물이 전시된다.
지난 7월 6일에는 전시를 기념하는 환영 행사를 운영했다. 환영 행사에서는 출판창작자 24팀이 참여해 작품을 판매하고 홍보했으며, 2시부터는 노년의 삶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팝업북 제작자 「우야다 스튜디오」와 한 장면으로 마음을 울리는 카툰 창작자 「방랑토끼」의 창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전시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장서로 만나기 어려운 예술적인 출판물을 만나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출판창작자를 다양하게 소개해 출판문화 다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