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의성군) |
의성군 청년센터는 지난 2021년 청년들의 문화와 네트워크 공간 조성을 위해 의성읍 원당리에 위치한 구 의성 마늘테마파크를 청년 테마파크로 탈바꿈하여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공간으로 시작해 2024년 경북도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 2000만 원으로 의성 청년 테마파크 내부 건물 1, 2층을 리모델링 했다.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과 청년 정책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통해 청년 정책의 다양성 확보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년 정책 전달의 통합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2월 사단법인 도농 순환 생명 공동체와 위·수탁 협약해 박상우 초대 청년센터장을 영입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왔다.
주요 수행업무는 △청년 역량 강화 교육△창업팀 사후관리△청년시설 운영 모니터링△전국 청년센터 연계 네트워킹 지원 등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청년 주도 문화행사 '청년 여기 It수다!'와 '청년 캠핑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과 성공을 함께할 수 있는 청년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의성군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 고민에 귀 기울여 더 좋은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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