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읍내동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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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읍내동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추진

지붕, 외벽, 창호, 옥외 공간 등 건물 외부 보수 비용 가구당 최대 90% 지원

  • 승인 2024-07-08 09:19
  • 수정 2024-11-17 15:2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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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읍내동 집수리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6월 추진된 현장 답사 모습
충남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년 이상 된 단독 및 다가구 주택과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90%의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센터는 5월에 신청한 30가구를 대상으로 6월에 현장 답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일에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센터장은 "주민의 안전한 주거 생활에 밀접한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신청자가 직접 시공업체를 선정해 보수 계획과 견적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러한 과정이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지역 사회의 자립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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