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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학교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 연수 실시 |
예산교육지원청은 5일 초·중·고·특수학교의 감염병 업무담당 교사 4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결핵 발생 시 학교 내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육부가 제작한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단계별 시나리오가 포함된 훈련용 워크북을 활용해 학교 관리자, 보건담당교사, 담임교사, 부장교사, 행정실 등 각 구성원의 역할을 논의하며 대응 방법을 찾는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A학교의 한 교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 중심 연수가 아니라 역할을 나눠 실습하는 훈련방법은 학교현장에서 감염병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하 교육장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노력은 학교 공동체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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