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명안 회장이 김성희 교장에게 발전기금 을전달하고 있다 |
아산시 배방읍 이장협의회가 지역 특수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장협의회는 5일 예산꿈빛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설 예정인 (가칭)한여울학교 주변의 특수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산꿈빛학교의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이뤄졌다.
권명안 이장협의회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꿈의 씨앗을 틔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희 예산꿈빛학교 교장은 "배방읍 이장협의회의 꿈빛학교 학생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은 지역사회와 특수학교 간의 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방읍 이장협의회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