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찾아가는 한방애 사업 |
한의사 외 2명으로 이뤄진 한방 순회팀은 지난 3일 가곡면 보발1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4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료와 상담을 실시한다.
또 혈압, 혈당과 같은 기초 검사로 건강상담, 보건교육, 치매·우울 검사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한방 순회 진료사업은 지역 사회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프로그램으로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한방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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