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마약범죄 근절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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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마약범죄 근절 적극 홍보

  • 승인 2024-07-08 11:5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마약범죄_수정
마약범죄 근절 홍보 포스터./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우리나라에서 최근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마약 소지, 유통, 투약 등 마약범죄가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어 마약은 엄연한 범죄 행위임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8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마약, 나 자신과 우리 가족을 해지는 범죄입니다' 슬로건과 포스터를 자체 제작해 정읍역 앞 대형 전광판, 버스 안내시스템 등을 통해 송출하는 방법으로 정읍시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최근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마약은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으나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족'이 피해를 입게 되는 엄연한 범죄임을 적극적으로 알려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읍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정읍 중앙교회에서 정읍시 시니어 클럽 어르신 70명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실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활동을 전개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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