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태 고창군 부군수(오른쪽 첫 번째)가 지난 4일 해수욕장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지난 4일 구시포와 동호 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수욕장 이용 시설을 확인하고, 개장 준비에 빈틈이 없도록 꼼꼼히 살폈다.
구시포와 동호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원활한 해수욕장의 운영을 위하여 해수욕장 협의회 등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부안해양경찰서, 고창소방서, 고창경찰서 등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안전관리 근무 인력을 배치하여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4일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점검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동호 해수욕장은 해안을 따라 우거진 명품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며, 인근에 동호 국민 여가 캠핑장이 위치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방문하여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올 여름 폭 염이 예고된 만큼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해수욕장을 이용하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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