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은 0-2로 끌러가다 윤도영과 천성훈의 합작으로 PK를 성공시켰고 후반 90분 마사의 도움을 받은 김준범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대전은 후반 막판 전북을 압박하며 역전골을 노렸지만 경기는 2-2로 마무리 됐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 김준범 선수의 동점골 순간 서포터석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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