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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센싱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 |
특히 전시회에서 퀀텀센싱 제품에 대한 다양한 문의 등이 잇따랐다.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개발 중인 '중적외선 광원 기반 원거리 양자 광 가스센서 시스템'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양자기술선도(양자센서)사업'기획 전시장에도 함께 전시해 양자센싱 선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퀀텀센싱이 개발 중인 '중적외선 광원 기반 원거리 양자 광 가스센서 시스템'은 기존 최대 200m 거리의 원거리 가스센싱 기술((주)퀀텀센싱 보유)을 1 Km 이상의 거리로 획기적으로 늘리고 메탄과 암모니아 가스를 동시에 탐지하는 '3D 라이다(LiDAR) 기반 고감도 가스센서 시스템'이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 (주)퀀텀센싱은 양자팹의 가스 시설을 위한 유·무선 가스감지기와 가스 이송 배관 건전성 평가 센싱 단말 등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양자컴퓨팅·알고리즘, 양자광학·통신, 양자센서·계측 등의 세션으로 구성돼 11개국 63개의 양자산업을 견인하는 기업 및 기관들이 함께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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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센싱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 |
이 자리에서는 양자기술 관련 산업 생태계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제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도 논의됐다. (주)퀀텀센싱에서는 반창우 연구소장이 참석해 양자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주)퀀텀센싱은 최근 이윤 대표이사가 우수한 연구 분야의 인재들을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양자기술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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