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시장놀이 수익금 기탁식 사진 |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시장놀이 수익금 (재)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7월 4일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원장 김주영)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장놀이 수익금 850,700원을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수익금은 원내 아동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하여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모금한 저금통도 함께 기부하여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김주영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직접 수익금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 하고 전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라고 전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합모금사업으로 정기기부, 일시기부, 현물후원 등 기부금 모집을 하고 있으며,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서산소방서, 차량 블랙박스 화재 재현실험 모습 |
서산소방서, 차량 블랙박스 화재 재현실험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3일 '차량 블랙박스 전선 체결 불량에 따른 화재 위험성'에 대한 재현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5월 4일 17시 33분 경 서산시 해미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에 대한 과학적 재현실험을 통해 화재감식의 역량을 높여나가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차량 전원공급장치(퓨즈박스)내 외부전선의 결선 방법에 따라 발열 및 단락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블랙박스 전선은 차량 퓨즈의 OUT 단자에 체결해야 이상 전류 발생 시 단락 및 발열이 방지되며, 전선 유리관 퓨즈 제거 후 전선을 직접 연결하면 차량 진동 등에 의한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블랙박스 설치 시 정격 사양에 맞게 설치해야하며, 노후 블랙박스는 전선의 절연열화로 인해 화재에 취약하므로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실험 및 분석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서산시 대산읍 일대 침수 취약지역 관서장 현장점검 사진 |
서산소방서, 침수 취약지역 관서장 현장점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마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소방서는 침수 등 풍수해 관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지난 3일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일대를 방문해 ▲붕괴 및 침수 우려, 고립 예상 지역 등 현장확인 ▲상습 침수지역 소방차 접근 가능 여부 확인 ▲배수구 정비 상태 확인 등을 실시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장마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 |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주민설명회 개최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해양수산부·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단이 주관한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유산 등재 시 재산권 영향, 주변 지역 개발 문제, 지원혜택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로림만 주변 주민들(이장 및 어촌계장 등)은 현재 계획하고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추진 성과가 미흡한 상태에서 갯벌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한다며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가로림만 어족자원이 주변 공단, 발전소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바 근본적 생태환경 복원 방안을 마련하고 주변 마을의 경제여건이 개선된 상태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해야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한편, 해양수산부, 국가유산청 및 충남도 관계자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추진과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상호보완적 관계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가 되면 가로림만생태공원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산시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배움지원사업 '아로마테라피' 진행 사진 |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배움지원사업 '아로마테라피' 실시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지난 7월 3일 복지시설 종사자 18명을 대상으로 배움지원사업 '아로마테라피'교육을 실시했다.
배움지원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여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전주기전대학교 메디칼스킨케어과 정미라 교수님을 초빙ㅗㅔ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 및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맞는 아로마테라피를 제시하는 시간으로 총 2회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장갑순 이사장은 "올해도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구성하여 배움과 더불어 힐링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인지중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활동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인지중 과학실 정리지원 실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 학교지원센터는 7월 4일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과학실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노후화된 실험기구 점검 및 폐기, 실험기구및 재료의 교육과정별 목록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인 과학 수업 및 과학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인 인지중학교는 새로 부임한 과학 담당 교사의 요청으로 노후화된 실험기구 및 재료를 폐기하고, 실험기구를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배치하였다.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지원단 10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수업을 위해 과학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과학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체조 교실 2기 참여자 모집 홍보물 |
서산시, 한방 기공체조 교실 2기 참여자 모집
갱년기 여성에게 기공체조·명상·한의학적 건강관리 시간 제공
충남 서산시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산시 보건소에서 4월부터 진행된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중년 여성의 갱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공체조·명상·한의학적인 건강관리 시간을 제공한다.
시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 1기 과정이 7월 25일 종료됨에 따라 2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관내에 거주하는 45세부터 60세까지 여성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
희망하는 대상자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서산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7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희선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는 기간은 평균 4~7년이며, 신체적·정신적 증상으로 여성의 삶의 질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갱년기 이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으니,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노후의 기초를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대산읍 벌천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물놀이 안전관리소 개소식 사진 |
서산시, 대산인명구조대 벌천포 안전관리소 개소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벌천포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소를 운영 중인 가운데 6일 이를 알리기 위해 대산인명구조대(대장 반준수) 벌천포 안전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대산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대산인명구조대 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물놀이 안전관리소는 지역 유일의 해수욕장인 벌천포를 찾은 피서객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8월 말까지 운영되며 12명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소는 무료로 구명조끼와 구급약품 등을 대여·제공한다.
안전관리 요원은 수상구조 자격증이 있거나 4시간 이상의 수상안전 교육을 이수한 대산인명구조대 대원들로 구성됐으며, 물놀이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안전 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시설과 인명구조 보트 등을 정비했으며,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반준수 대장은 "올해 여름도 많은 관광객이 벌천포를 찾을 텐데, 인명사고가 없도록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실 안전관리 요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물놀이 안전관리소가 피서객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휴가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흥식 추기경, 해미국제성지 방문 기념 사진 |
유흥식 추기경, 해미국제성지 방문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이 7월 7일 서산시 해미면 소재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했다.
이번 유흥식 추기경의 해미국제성지 방문은 로마 바티칸 교황청에서 휴가차 한국을 방문한 유흥식 추기경 뜻으로 이뤄졌으며, 유인촌 문체부장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과 차담을 나눈 후 미사를 집전했다.
또한,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신부의 안내로 최근 신설한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Wake-up 국제청소년센터를 방문했다.
유흥식 추기경은 "해미국제성지는 이름처럼 곧 전 세계인들이 찾는 세계명소가 될 것"이라며 "국제성지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와 해미국제성지 인프라 개선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미국제성지 지정 및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개최 등으로 전 세계인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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