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사진 |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사진 |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사진 |
2024~25년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임원 이·취임식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한주희 총재, 한옥희 서산지역대표, 전용철 사무총장, 박상길 수석의전, 김한수 수석 부총장을 비롯한 지구 임원, 서산지역 각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과 서산시의원, 이연희 충남도의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수민회장. 최창용 총무, 임성환 재무가 재직기념패를, 이남수 역대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이어 1억 1천2백만 원의 재단기부금 약정서를 전달했으며 서산시에 드림스타트 지원금 2000만 원, 녹색어머니회 지원금 100만 원, 로타렉트 지원금 15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수민 이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른 환율의 급변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단합으로 재단 기부 등 모든 사업이 무탈하게 진행됐다"며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클럽을 위해 솔선수범하시고 기둥이 되어주신 오병옥 역대 회장, 최준호 전 총재, 각 분과 위원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저는 평범한 회원으로 돌아가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송용찬 취임 회장은 "서산로타리클럽은 1979년 5월 4일 창립해 45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2024-25년도 테마는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로 이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는 사소한 것도 기적처럼 느껴지는 것이라 생각된다"며 "테마와 어울리도록 서산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한 봉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우즈베키스탄 동포 지원 사업을 예전과는 다르게 대한민국을 알리는 한글 백일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회기에는 '진실하고, 공평하고, 선의와 우정을 다하고, 모두에게 유익한 활동'이라는 신념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호 간의 친목과 참여에 중점을 두고 클럽을 이끌어 명품 클럽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주희 총재는 "지역사회에서 서산로타리클럽의 영역을 확대하고 클럽의 실천 계획을 세우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며 정기모임 참석률 60% 이상을 실현해 주기 바라며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참석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정기모임을 다양하게 이끌어 주길 바라며 클럽 목표의 가장 높은 곳에 출석률을 목표에 두고 도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산로타리클럽은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며 나눔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산 행복한 서산지역을 만들어 가면서 지역사회에서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일현, 나승식, 김태성,정병철,박중견,강민성, 김응용 회원이 입회 선서를 하고 새로운 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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