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경로당 및 취약세대를 위해 폐선풍기를 수리해 제공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민들이 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또 보건당국의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에도 협력해 주민들이 정기적인 건강체크와 상담을 받으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한편, 정신보건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서비스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해피누리복지관과 협력하는 노인맞춤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노인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수 센터장은 "LH 주거행복지원센터장으로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사랑마을 2-2단지 주민들은 주거행복지원센터의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