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무지개마을 치매특공대’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것은 물론 레이져쇼와 탈인형극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공연 전 어린이들이 잘 아는 동요와 함께 테마별로 진행된 화려한 레이져쇼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기대감을 상승시켜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치매를 바로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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