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6일, "이번 캐시백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다만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38개소로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리사랑카드로 2,000원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이 적용되며 결제와 동시에 구리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소비자는 기존 7% 할인과 더불어 추가 5% 적립까지 총 12%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명절 등 특별 인센티브 기간에는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사랑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 및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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