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 수상 |
특히 '그림책 예술놀이'는 성남시 유아교육기관의 만 2세~5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그림책 연계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2년 50개 반 633명이 참여한 시범사업이 올해 130개 반 2,330여 명이 참여할 예정 이이고, 지역의 유아교육기관과 성남문화재단이 협력하고,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의 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와 예술교육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유아 문화예술 교육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활성화, 문화예술·관광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지역문화재단 및 문화예술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이 참여해 포럼과 우수사례 등 공유한 자리다.
한편 서정림 재단 대표이사는 "12월 개관 4주년을 맞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가 짧은 시간에 성남의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세심하게 듣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공감의 문화예술교육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